사이판·코타키나발루 등
가족 여행객 겨냥 상품 출시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족 여행객을 겨냥한 패밀리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가족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사이판과 코타키나발루 패밀리 패키지를 각각 출시했다. 마리아나관광청과 손잡고 기획한 '사이판 프리미엄 골드카드 패밀리 패키지'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적합하다. 사이판을 대표하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PIC(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에 숙박하고, 프리미엄 골드카드를 통해 전 일정 리조트 내에 있는 모든 레스토랑에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또 사이판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40여가지의 액티비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키즈풀 등이 갖춰져 있어 자녀를 동반한 여행객이 이용하기에 좋다. 사이판 현지의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여행이지는 티몬을 통해 해당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디럭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와 코랄오션리조트의 레스토랑, 다양한 부대 시설 등을 교차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포함됐다.
'코타키나발루 패밀리 패키지 5일'은 코타키나발루 최고급 휴양 리조트인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를 이용하고, 자녀를 동반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반딧불 투어가 포함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골드카드가 포함돼 리조트 안에 있는 레스토랑과 수영장, 키즈클럽, 피트니스 센터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행 마지막 날에는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주어진다.
지금 뜨는 뉴스
여행이지 관계자는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을 중심으로 따뜻한 날씨에서 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판 등 패밀리 패키지 상품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패밀리 패키지 상품을 통해 여행지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