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봉구, 서울시 최초 전통시장 서울엄마아빠VIP존 ‘도깨비다락(多樂)방’ 조성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방학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 총 60㎡ 규모, 휴식공간, 놀이공간, 수유실 마련
3세~미취학 어린이와 양육자 대상, 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아이 안전과 엄마·아빠가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보육교사 상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도봉구, 서울시 최초 전통시장 서울엄마아빠VIP존 ‘도깨비다락(多樂)방’ 조성
AD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 아이와 함께 장을 보는 엄마·아빠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됐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전통시장 1호 서울엄마아빠VIP존 ‘도깨비다락(多樂)방’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다락(多樂)방’은 엄마·아빠, 아이가 다(多) 같이 즐거운(樂) 공간을 의미한다.


구는 엄마·아빠 그리고 아이를 위한 공간 조성으로 전통시장 고객층에 젊은 부모들의 유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깨비다락(多樂)방은 방학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 총 60㎡ 규모로 조성, ▲휴식공간 ▲놀이공간 ▲수유실 등이 갖춰졌다.


특히 다락방 구조의 놀이공간은 미끄럼틀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아이들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놀이요소들로 채워졌다.


전통시장을 찾은 3세~미취학 어린이를 동반한 양육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주 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아이들의 안전과 엄마·아빠가 아이 걱정 없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보육교사가 상주한다.


AD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깨비다락방 개관을 통해 전통시장을 자주 찾는 중장년층 외에도 아이와 함께 장을 보는 20~30대까지 시장 고객층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도깨비다락방이 전통시장의 선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방문을 증가시킬 수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