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플릿튠·오프라이트, 올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대상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아산나눔재단, 제12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은 제12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 데모데이를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약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정창경'은 올해 3월 참여팀을 모집하고, 결선 대회인 데모데이에 진출할 총 14개의 창업팀을 선발했다. 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창업팀들은 6개월간 사업실행 단계를 거쳐 데모데이 무대에 올랐다.


10월 3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선 14개 팀이 각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발표하는 피칭 세션을 진행했다. 법인 설립 2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성장 트랙'에 총 7팀,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 트랙'에 총 7팀이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


플릿튠·오프라이트, 올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대상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성장트랙 대상 수상팀 ‘플릿튠’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성장트랙에서는 AI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최적의 노선을 제공하는 서비스 '플롯'을 개발한 플릿튠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니어브레인, 우수상은 몰리턴과 플랜핏이 수상했다.


도전 트랙에서는 흩어진 태스크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툴을 만든 오프라이트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앰버로드, 우수상은 그리닉과 리뉴트라에게 수여됐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후속 지원으로 아산나눔재단의 창업지원센터 마루 입주사에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벤처캐피털 투자자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장트랙에서 대상을 수상한 플릿튠 김지성 대표는 "그동안 마루에서 멘토링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불굴의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D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스타트업의 등용문이자 산실로 불리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투자 혹한기 속을 지나고 있는 많은 창업가에게도 ‘불굴’의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의 꿈과 열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