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홍보
가을과 함께 온 ‘복병’, 재난상황에 놓이거나 안전을 위협받는다면 ‘안전 신문고’를 울리세요!
울산시가 31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및 안전생활 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와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 운동의 안전생활 실천과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은 시민을 대상으로 △집중신고기간(10월 1일~11월 30일) 및 신고 분야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신고방법 △안전생활 실천과제 11가지의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난예방과 발생 빈도가 높은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전신고가 활성화돼야 하고 특히 가을철은 축제, 산행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므로 안전신문고 활용법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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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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