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퀀타피아, 세계 최초 양자이미지센서 상용화 김훈 박사…샌드크래프트 최대주주 부각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퀀타피아의 주가가 강세다. 양자 이미지센서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씨디바이스의 김훈 박사가 샌드크래프트 창업주인 점이 부각된 영향으로 보여진다. 샌드크래프트는 퀀타피아의 대주주다.


퀀타피아는 26일 오전 10시2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43%(175원) 오른 3400원에 거래됐다.


한국계 미국기업 씨디바이스 창업자(CEO)인 김훈 박사는 2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열린 IQTNYC(인사이드 퀀텀 테크놀로지 뉴욕) 컨퍼런스에서 '양자역학을 이용한 이미지 센서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씨디바이스는 김 박사가 자신의 양자역학 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창업한 벤처기업인데 관련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 센서를 제조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날 김 박사는 양자역학을 이용한 씨디바이스의 QMOS(quantum effect CMOS) 센서를 소개하고 기본 원리 기술을 설명했다. 이 제품이 현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일반적인 CMOS 센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시장의 주력제품은 산보형 금속 산화물 반도체로 단파적외선(SWIR) 센서로 만들어지고 있다.



한편 김훈박사는 씨디바이스가 세계최초로 상용화 한 양자이미지센서의 사업을 위해 샌드크래프트를 설립해 코스닥 상장사인 퀀타피아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