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위튼 미국 프린스턴 고등연구소(IAS) 교수가 올해 이휘소상 수정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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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는 22일 위튼 교수가 이론물리 분야 최대 난제 중 하나인 중력과 양자론 사이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끈 이론의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위튼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3일부터 사흘간 경북 포항 아태 이론물리센터를 방문해 물리학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하고 26일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한국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조 강연할 예정이다.
이휘소 상은 이론물리학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한 고(故) 이휘소 박사의 이름을 딴 국내 유일의 학술상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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