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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의 Defence photo]치열한 한·영 연합훈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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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육군과 영국군이 함께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이번 훈련의 명칭은 ‘임진전사훈련(Exercise Imjin Warrior)’이다. 6·25전쟁 당시 영국군 제29여단은 중공군 3개 사단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여 서울 침공을 저지했는데 이때 전사한 전우를 기리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육군 6사단 육탄독수리여단전투단을 주축으로 1기갑여단 1개 기보대대, 5군단 특공연대, 특전사 등 2,400여 명이 참가했고 영국 스코츠가드연대(Scots Guards) 예하 1개 중대가 함께 했다. 지난해 소대급으로 참가했던 영국군이 올해는 중대급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훈련에는 전차·장갑차·자주포, 공격·기동헬기, 드론 및 무인기 등 전투장비 270여 대가 투입됐다.



스코츠가드연대 매튜 티즈데일 중대장(소령)은 "한국 육군의 과학화훈련체계를 체험하고 함께 훈련한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낙규의 Defence photo]치열한 한·영 연합훈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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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의 Defence photo]치열한 한·영 연합훈련 현장
[양낙규의 Defence photo]치열한 한·영 연합훈련 현장
[양낙규의 Defence photo]치열한 한·영 연합훈련 현장
[양낙규의 Defence photo]치열한 한·영 연합훈련 현장
[양낙규의 Defence photo]치열한 한·영 연합훈련 현장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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