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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성 서핑대회 ‘2023 코리아 와히니 클래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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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8일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서 개최

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 샤카서프가 주관한 국내 최초 여성 서핑대회 ‘2023 코리아 와히니 클래식(2023 KOREA Whine Classic)’이 10월 7일∼8일 이틀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여성 서핑대회 ‘2023 코리아 와히니 클래식’ 성료 국내 최초로 개최한 순수 여성부 서핑대회 ‘2023 코리아 와히니 클래식(2023 KOREA Whine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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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아 와히니 클래식’은 국내 여성 서퍼들이 규합해 영덕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한 순수 여성부 서핑대회로서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을 동해안 신규 서핑 명소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는 서핑대회뿐 아니라 비치 요가체험, 서프아트 전시, 프리마켓, 비치클린, 뮤지션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이번 행사를 위해 서핑 관련 10개 이상의 업체가 스폰서로 지원했다.


서핑대회에 참가한 서퍼 선수들은 10살부터 48살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국내외 총 45명이며, 그중 해외 선수도 3명 참가해서 눈길을 끌었다.


대회가 종료된 후 10대부 4명, 20대부 4명, 30대부 4명, 40대부 4명, 프로부 4명 총 20명이 입상자로 선정돼 트로피를 받았다. 대회의 꽃인 프로부 결승전의 1위는 하와이에서 온 니크 밀러(Nique Miller)선수가 차지했다. 그 밖에 제주도 출신의 김지나 선수가 2위, 양양 출신의 박시아 선수가 3위, 부산 출신의 강경민 선수가 4위에 올랐다.


대회를 주관한 샤카서프 관계자는 “아름다운 영덕의 바다에서 한국의 여성 서퍼들이 모여 파도를 타는 모습은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주었다. 날씨와 파도까지 좋아서 모든 게 완벽했던 제1회 코리아 와히니 클래식이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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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은 담당자도 “이번 행사가 전국 최초로 열리는 여성 서핑대회인 만큼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었다”며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모든 여성 서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추가해 ‘코리아 와히니 클래식’을 하나의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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