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물산 '숄', 잠실 롯데월드몰서 팝업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4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청키 아웃솔 크로그, 퍼 장식 샌들 등 새롭게 제안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운영하는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숄(Scholl)’이 다음 달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 '숄', 잠실 롯데월드몰서 팝업 운영
AD

숄은 지난 3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현대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대전점,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전개해 왔다. 삼성물산은 숄이 국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잠실 롯데월드몰에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열었다고 설명했다.


숄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의 주력 상품으로 굽이 높은 청키 아웃솔 크로그를 새롭게 제안했다. 또 부드러운 퍼 소재가 반영된 퍼 크로그 샌들과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컬리퍼 크로그 샌들, 레인 부츠 등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화이트·브라운·블랙·카키 등 기본 컬러는 물론 퍼플·그린·핑크·베이지 등 경쾌한 컬러를 함께 선보여 다채로움을 더했다. 어퍼발등 부분에는 금속 시그니처 버튼 디테일, 다양한 소재의 퍼 장식 등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숄의 컬렉션·아이코닉·컴포트 라인 대표 상품들은 7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해 총 2000족 이상 팔렸다. 특정 상품의 경우는 완판에 이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무영 삼성물산 남성복사업부장은 “숄이 올 3월 국내 출시 이후 잠실 롯데월드몰에 추가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내년부터 더 많은 젊은 층이 숄을 통해 아이코닉하고 편안한 풋웨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비이커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편집숍 등 트렌디한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