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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놔드려야…" 쌀쌀한 날씨에 난방가전 수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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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10월 요장판류·히터류 매출 급증
10~11월 매출, 연간 매출 45% 차지
신일전자·쿠쿠전자 히터 등 할인행사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일주일(10월4~10일)간 요장판류와 히터류 매출이 직전 일주일보다 각각 2.7배, 3.8배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일러 놔드려야…" 쌀쌀한 날씨에 난방가전 수요↑ 모델이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난방가전 대표 상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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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은 겨울 제품 수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2020~2022년)간 요장판류·히터류 등 대표 난방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10~11월 매출이 연간 매출의 45%를 차지했다. 특히 10월에는 난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바닥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요장판류 수요가 많아진다. 최근 3년간 요장판류의 10월 매출 비중은 30%로 연중 가장 높았다.


롯데하이마트는 겨울 제품 수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10월 한 달간 요장판류와 히터류 등 난방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일전자 전기히터, 쿠쿠전자 카본히터, 국일 알러지케어 전기요 등 행사 상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난방매트 시장에서 카본매트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카본매트 동시 구매 행사도 진행한다. 쿠쿠전자의 카본매트(퀸사이즈)와 카본히터 등 행사 상품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본매트는 신소재인 탄소 섬유 열선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내구성, 열효율성, 경량성이 우수하다.



문총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통합부문장은 "10월 들어 요장판류·히터류 등 난방가전을 찾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어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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