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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모금]코로나19 혼란 속에서 교회는 뭘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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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많은 교회가 예배를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전환했다. 소망교회 역시 2020년 2월23일 방역당국이 전염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격상한 직후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김경진 소망교회 담임목사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고백한다. "6.25전쟁통에도 교회 문을 닫지 않았다"며 반발하는 교인들을 다독이는 데 애를 썼다. 다른 한편으론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했다. 비대면 전환 이후 첫 예배에서 나온 헌금 전액은 대구경북 지역 교회와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고,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자리한 교회 수양관을 코로나19 감염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미증유의 상황을 헤쳐 엔데믹에 이르렀지만, 지금도 교회는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가지 못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70% 정도의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상당한 상흔을 남기고 떠난 코로나19가 휩쓴 3년여의 시간 동안 온 사회는 역경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대면 예배의 전통을 고수하려는 종교단체가 지탄을 받기도 했지만, 미증유의 사태를 헤쳐나가기 위해 종교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교회가 무슨 일을 했느냐는 물음에 관한 답이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 전체는 아니더라도 개별 교회가 나름의 책임감을 가지고 했던 일들을 좋은 사례로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책 한 모금]코로나19 혼란 속에서 교회는 뭘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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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우리가 이제 잠시 인터넷을 통하여 예배를 드려야 하는 아주 특별한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이 시간이 도리어 우리 모두가 더욱 성숙해지고 신앙적으로 더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교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복된 시간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 교회 문을 닫은 뒤 첫 새벽기도회 기도문 (2020년 2월 24일)


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세상의 본이 되어야 하고 이웃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며 기쁨으로 섬기는 사회의 건강한 공동체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소망교회는 ‘복음의 생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성령의 교회’를 추구한다. 우리의 예배는 중단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제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목회 방향을 다양하게 연구할 의미 있는 시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임순호 장로 (소망교회 2020년 서기장로)


2020년 3월 1일 주일 예배를, 사상 첫 온라인예배로 드리고 온라인으로 입금된 주일 헌금 전액을 코로나19 감염병의 피해가 가장 큰 대구 경북지역에 기부하면 좋겠다는 안건을 담임목사님께서 주셔서 당회원 모두 동의, 결의하여 주일 헌금 전액을 대구 경북지역에 기부하였다...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이 땅에 사랑을 흘려보내는 절실한 마음을 담아 우리는 조금씩 회복해 가기 시작했다. - 박경희 장로 (소망교회 2023년 서기장로)


2023년 현재 거의 모든 일상이 회복되어 저의 신앙생활 역시 정상적으로, 평범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지만, 코로나19 기간 동안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평범함’과 ‘당연함’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꼭 잊지 말고 앞으로의 신앙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민준 학생 (소망교회 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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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코로나19 대응백서 | 김경진 지음 | 소망교회 | 284쪽 | 3만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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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지난해 2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2년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 선배들을 따라 수업을 거부하고 집단 휴학에 들어갔던 의대생들은 유급·제적 처리하겠다는 정부와 대학의 경고에 일단 복귀라는 형식을 대체로 수용하고 나섰지만 재휴학과 수업 거부 등으로 투쟁을 이어갈 가능성이 여전하다. 의대 현장이 가까스로 정상화되는 외양을 갖춘다고 해도 의대생들의 집단화와 그 위력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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