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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비트]부동산 침체 우려에도…美 대학이 오피스 건물 사들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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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변화는 도시를 어떻게 바꿨나⑦

편집자주[찐비트]는 '정현진의 비즈니스트렌드'이자 '진짜 비즈니스트렌드'의 줄임말로, 일(Work)의 변화 트렌드를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미국에서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이 섞인 하이브리드 근무가 확산하면서 기업이 사무실을 줄여나가자 대학들이 건물을 속속 매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내려간 현 상황을 기회로 활용해 강의실이나 기숙사로 전환할 부동산을 저렴하게 매입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부동산을 매입하는 일종의 투자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찐비트]부동산 침체 우려에도…美 대학이 오피스 건물 사들이는 이유 UCLA가 매입한 트러스트빌딩 (사진출처=UCL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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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부동산 서비스 업체 JLL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8년 이후 미국 전역에서 기업의 사무실로 사용하던 건물을 사들인 고등 교육기관은 4년제 사립 학교 49곳과 4년제 공립 학교 16곳을 포함해 수십곳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미국의 명문대인 UCLA가 다운타운에 있는 11층짜리 건물인 트러스트빌딩을 매입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UCLA는 대학 캠퍼스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건물을 사들여 올해 말부터 이 건물에서 강의할 계획이다. 앞서 UCLA는 지난해 폐교한 매리마운트 캘리포니아 대학의 건물 2채도 매입해 캠퍼스를 확장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다른 대학인 사우선캘리포니아대학(SCU)은 지난 3월 워싱턴DC에 새로운 캠퍼스를 만들겠다며 건물 매입 소식을 전했다. SCU가 매입키로 한 건물은 1960년대 전국방송협회가 사용하려고 지은 듀퐁서클이라는 건물로, 대학이 이미 수년째 임대해 사용해온 건물이었다. 대학은 이번 건물 매입에 4900만달러(약 662억2000만달러)를 투입했다.


SCU는 워싱턴DC에 대학 캠퍼스를 형성해 전문가와 연구원, 학생 등이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끔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기관, 대사관 등이 모여있는 도시에서 대학이 이를 연결하고 더 많은 학문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찐비트]부동산 침체 우려에도…美 대학이 오피스 건물 사들이는 이유 사우선캘리포니아대학(SCU)이 매입한 워싱턴DC의 듀퐁서클 건물(사진출처=SCU 홈페이지)

학교가 사무실을 매입해 강의실로 전환할 뿐 아니라 기숙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호텔을 매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플로리다의 플래글러컬리지는 지난 6월 캠퍼스 인근에 있는 강변의 호텔인 세바스티안하우스를 매입, 이를 개조해 기숙사로 활용하기로 했다.


다만 NYT는 "부동산이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저렴한 사무실 건물에 많은 기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DC에 기반을 둔 사립대인 조지워싱턴대는 지난해 12월 세계은행(WB)의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던 10층짜리 사무실 건물을 매입했다. 2억3000만달러의 가치를 보유한 자산을 1150만달러를 투입해 사들였다는 것이 NYT의 설명이다. 현재 이 건물은 미 국무부 영사사업부가 2028년까지 계약을 맺고 임대로 들어와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대학이 이 건물의 장기 용도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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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대학들이 기업의 사무실 건물을 점차 사들이고 있지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기술 혁신과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살펴온 미국의 작가 드로르 폴렉은 "사무실을 학문적인 공간으로 재편하는 것이 재택근무로의 전환으로 생긴 빈 사무실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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