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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택배 이용해야 한다면?…"편의점 택배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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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반값택배' 명절 내내 서비스 운영

추석 연휴 기간 편의점에선 은행 업무는 물론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을 닫는 동네 약국을 대신해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상비약도 구매할 수 있다.

추석에 택배 이용해야 한다면?…"편의점 택배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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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CU에서 운영하는 알뜰택배의 지난 추석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224%나 급증했다. 2021년에는 195%, 2020년엔 126%나 성장했다. GS25의 반값택배 접수 건수는 지난해 기준 88.6% 늘었고, 2021년엔 258%나 급성장했다. 명절 기간 뒤늦게 선물을 보내거나 중고거래 등을 위해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올해도 편의점 택배는 멈추지 않는다. GS25의 반값택배는 일요일을 포함한 명절, 휴일에도 접수부터 배송까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 배송망과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 CU의 알뜰택배는 추석 당일인 29일과 일요일인 다음 달 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GS25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일반 택배 서비스가 장시간 휴무 기간을 갖고 있어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반값택배 서비스가 고객들의 택배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명절 연휴 직후 집중되는 택배 접수량의 분산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휴 기간 편의점에선 금융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GS25에선 지난해 추석 현금인출기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편의점들은 현금인출기 점검도 사전에 끝맞췄으며 충분한 현금도 확보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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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편의점에선 동네 약국을 대신해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일찍이 명절 기간 판매데이터를 토대로 안전상비의약품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매년 상비약 구매를 위해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 CU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은 전년 대비 22.6%, GS25에선 63%나 늘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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