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1월1일이후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다. 시험당 최대 10만원까지 3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다만 저가 시험 위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원 범위에서는 4회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 들어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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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 상반기 1만2593명에게 응시료를 지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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