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23년형 프라임 전기레인지 5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최근 선보인 '2023년형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는 독일 쇼트세란의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사용한 '프라임S 전기레인지' 3종과 프랑스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사용한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이 있다. 두 모델 모두 최대 700℃까지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세라믹 소재로 스크래치에 강하고 청소가 용이하다.
특히 고객 선호에 따라 화구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프라임S 전기레인지는 ▲강력한 화력을 갖춘 인덕션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용기의 제약 없는 하이라이트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프라임 전기레인지는 인덕션과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선보였다.
인덕션 전용 모델은 최대 3400W의 고화력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요리를 완성한다. 두 개의 인덕션 화구는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넓은 팬, 사각그릴 등 부피가 큰 용기로도 문제없이 조리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땐 조작부 아이콘이 드러나지 않는 히든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장점을 모았다. 강력하고 빠른 화력이 필요할 땐 인덕션 화구를 사용하고, 유리나 뚝배기 등 다양한 용기를 사용하고 싶을 땐 하이라이트 화구를 사용하면 된다. 하이라이트 화구는 용기 크기에 맞춰 2단으로 가열 면적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 편의와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코웨이 전기레인지는 요리에 따라 9단계로 섬세한 화력 설정이 가능하며 타이머 기능으로 화구별 시간 설정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오작동을 막는 터치 잠금 기능으로 안심을 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상판 및 화구 종류에 따라 5가지 라인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강력한 화력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조리 편의성을 높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쾌적한 주방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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