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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임진각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에 1만2천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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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임진각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에 1만2천명 몰려 23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에 1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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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이 23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 공연장에서 1만2000여 명의 관객과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페스티벌은 5년 만의 역대급 라인업으로 꾸려져 공연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티켓 판매(무료)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돼 앙코르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공연에는 이승환, 페퍼톤스, 소란, 로이킴, HYNN(박혜원), 김필, 터치드, 히미츠가 참여했다. ‘열린 DMZ, 더 큰 평화’라는 주제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해 평화에 대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페스티벌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경기관광공사는 DMZ 팝업 홍보관과 찾아가는 홍보관에서 DMZ 접경지역을 알리기 위해 DMZ 힐링 체험을 운영했다. 병뚜껑을 분쇄해 만든 DMZ 멸종위기 동물 키링 만들기와 친환경 생분해 티백 꽃차 만들기 프로그램 등도 호응을 얻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평화와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 생태,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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