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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K-방산 수출 지속 증대 위한 다자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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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이해 증진 및 교류 확대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는 20일 서울 육군회관에서 방산수출 증진을 위한 다자간 공동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협약에는 KPC와 한국방위산업학회를 비롯해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 방위산업공제조합, 한국국방외교협회, 한·아프리카재단, 한국수입협회 등 8개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앞으로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이해 증진 및 교류 확대를 통해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상호 역량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K-방산' 수출을 지속적으로 증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께 협업할 계획이다.


한국생산성본부, K-방산 수출 지속 증대 위한 다자간 MOU 안완기 KPC 회장(왼쪽 네 번째),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왼쪽 다섯 번째) 등 공동협약체결식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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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MOU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KPC 안완기 회장은 "K-방산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신기술 발달, 제조 경쟁력뿐 아니라 방산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꾸준히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PC는 앞으로 이 부분에 주목하고, 방위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 KPC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C는 한국방위산업학회와 공동으로 방위산업 최고위 특화과정을 기획해 방위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임원, 국방관련 고위직을 대상으로 최고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7기 KPC 방위산업 최고위과정에는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매주 함께 방위산업 관련 강의를 수강하며 네트워킹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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