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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조상형 이사장,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 패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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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조상형 이사장이 ‘2023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 대상’을 수상했다.


삼우당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목화씨를 들여왔던 고려시대 문익점 선생의 아호이다. 이 상은 섬유패션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탁월한 경영 능력은 물론 기획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모범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상형 이사장은 ㈜부성티에프시 대표이사로 재직 중 2021년 8월 다이텍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원 중 하나인 다이텍연구원에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다이텍연구원 조상형 이사장,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 패션 대상’ 수상 조상형 다이텍연구원 이사장(오른쪽)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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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이사장은 평소 섬유관련 경영을 통해 익힌 경험을 토대로 업계와 학계에 인적 네트워크가 뛰어나며 글로벌 도약 전략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세계 최대 국제섬유컨퍼런스인 도른비른 아시아(Dorbirn-GFC Aisa)를 국내에 연속 유치해 연구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오는 11월에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기능성 아웃도어 및 스포츠용품 전문 전시회 ‘ISPO Munich 2023’에 참가하는 등 다이텍연구원의 글로벌화를 적극 강화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취임 이후 염색공단과 입주업체와의 협력적 관계 개선에 노력해왔고, 그 밖의 섬유 관련 단체나 협회, 기업체 또는 공공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강화했다.



업계와 밀착된 연구원을 위해 이사장 산하 기업지원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지원에 앞장서면서 미래지향적인 염색가공기술 확립을 위한 연구원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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