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수도권 전역 '쓰레기소각장' 극한대립…딱 한곳 여기만 웃었다

시계아이콘03분 1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서울 상암동, 인천·경기 곳곳 마찰음
해결 모범사례 '평택 에코센터'

2026년부터 소각되지 않은 폐기물의 수도권 매립지 반입이 금지되는 가운데 수도권 곳곳에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설치를 두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 내 입지로 마포구 상암동이 최종 선정되자 지역 주민들이 즉각 반발했고, 인천·경기지역에서도 공모 중단 등 잡음이 일고 있다. 새로운 소각장 마련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공갈등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수도권 전역 '쓰레기소각장' 극한대립…딱 한곳 여기만 웃었다
AD

◆'상암동 소각장 신설' 주민 반발 고조=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를 1000t 규모의 신규 소각장 입지로 최종 선정·고시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신규 소각장 입지 선정 작업을 해왔다. 공모도 2차례 실시했지만, 자원하는 자치구가 없었다. 이에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배제 기준과 평가 기준을 마련해 지난해 8월 1차로 36개소를 선별, 이후 회의를 통해 5곳으로 추린 뒤 최종적으로 상암동을 선정했다.


지역에선 곧장 반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존 소각장으로 지금껏 고통받아온 마포구를 신규 소각장 최종 대상지로 선택한 것은 편의주의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포구 소각장 추가설치 백지화 투쟁본부'도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성은경 투쟁위원장은 "지난달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겠다고 한 후 2주 만에 결정고시가 내려졌다. 애당초 소통 의지가 없었던 것"이라며 "투쟁위 차원에서 서울시에 대한 행정소송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년간 환경 영향 평가와 주민 설득 작업을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소각장 용지 인근 5㎞ 내를 대상으로 오염물질이 대기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환경 영향이 경미하다고 결론내렸다. 마포구민들이 지난 3월 청구한 공익감사에 대해 감사원이 지난 7월 기각한 만큼 법적·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했다고 봤다.

수도권 전역 '쓰레기소각장' 극한대립…딱 한곳 여기만 웃었다 지난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구민들이 상암동 자원회수시설 앞에서 열린 박강수 구청장의 쓰레기소각장 신설 결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소각장 신설 늦출 수 없는데… 수도권 곳곳 지지부진= 대표적인 '님비' 시설인 소각장 신설 추진에 주민 반발은 예고된 수순이다. 그럼에도 서울시가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는 2026년 1월1일부터 소각하지 않은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현재 4개의 자원회수시설(양천·노원·강남·마포)에서 쓰레기를 소각해 내보내고 있으나, 설립된 지 18~27년이 지나며 시설 노후화로 전체 일평균 소각 가능량은 하루 폐기물 발생량(3200t)에 미치지 못하는 2200t으로 줄어들었다. 1000t 규모의 신규 소각시설을 확보하지 못하면 2026년부터 이들 폐기물의 처리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수도권매립지를 공유하는 인천시, 경기도의 상황도 비슷하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 매달 50t 이상의 가연성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서울·인천을 비롯한 경기도 8개시(고양·부천·안산·남양주·안양·화성·김포·광주)에 현 지자체장의 임기가 끝나기 전 소각장 신설을 마무리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환경부는 이들 지자체가 2026년까지 소각장을 확충하지 않을 경우 다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시 국고지원을 하지 않는 등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매립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전역 '쓰레기소각장' 극한대립…딱 한곳 여기만 웃었다

하지만 인천·경기지역에서도 주민 반발에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서부권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지 공모를 받았지만 1건의 신청도 받지 못했다. 이에 영종도 예비후보지 5곳을 선정했지만, 주민 반발에 지난 8일 예정됐던 설명회가 무산됐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입지 선정 공모를 진행해 3개 지역의 신청을 받았지만, 주민들이 다시 철회 신청서를 내면서 입지 선정 과정이 잠정 중단됐다. 광주시는 곤지암읍 수양리에 신설을 추진 중이지만, 인접한 이천시 신둔면 주민들이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주민 환영받는 '평택 에코센터' 주목= 이런 가운데 소각장 신설을 둘러싼 갈등을 원만히 해결한 선례가 있어 주목받는다. 2019년 250t 규모로 조성된 경기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 소재 '평택에코센터'(오썸플렉스)다. 2012년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실시계획 승인 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평택에코센터는 초창기 지역 주민의 반발에 부딪혔다. 고덕면 주민들은 시청을 항의 방문하고, 평택역 앞 광장에서 가두시위를 벌였다.


평택시는 주민 설득을 위해 고덕면 이장 30여명과 수십차례 면담을 갖고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파악했다. 이후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각장은 지하에 두고, 지상에 수영장과 찜질방, 게이트볼장, 산책로 등 복합 문화·체육공간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설 운영도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인 '고덕 해창 2·5주민 협동조합'이 맡게 했다. 또 해창2리·5리 주민 조합원 130가구가 각각 지분 0.77%씩 보유해 편의시설 순수익의 일부를 매년 공평히 분배받을 수 있게 했다. 소통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은 찬성으로 돌아섰다. 권영진 고덕 해창 2·5주민 협동조합 본부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대부분 반영해줬다"며 "특히 소각장 설치 필요성과 유해성이 적다는 점을 잘 설명해준 부분이 컸다"고 말했다.


수도권 전역 '쓰레기소각장' 극한대립…딱 한곳 여기만 웃었다 기피시설 설치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경기 평택시의 평택에코센터. 2019년 문을 연 평택에코센터는 하루 250t 규모의 쓰레기가 처리되는 SRF 열병합시설이다./사진= 최태원 기자 skking@

평택에코센터 설립 이후 해창 2·5리 주민들은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인근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이소흔씨(56·여)는 “처음엔 반대가 심했지만, 대화를 통해 합의를 도출해냈다"며 "지금은 삶의 질이 올라가 매우 만족하고, 조카들이 놀러 오면 수영장에 데려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마트를 운영하는 김모씨(62·남)도 "우려했던 악취도 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은 할인받아 시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목욕도 다녀오는 등 잘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입지 조건과 평택 시민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입소문을 타며 센터 방문자는 2020년 2946명에서 2021년 2만4340명, 2022년 7만3598명으로 늘었다.


◆"공공갈등 '바텀업' 접근해야"= 전문가들은 평택에코센터 사례와 같이 주민이 원하는 방향을 듣는 '상향식' 소통이 이뤄져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김준모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는 "상암동 사례도 지역의 필요보다는 서울시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져 반발이 큰 것"이라며 "숙의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분명히 파악하고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서민형 경인여대 부동산학과 교수도 "소각장이 이전과 같이 유해하지 않다는 점을 설득한 후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충분한 혜택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원하는 편의시설이나 혜택을 합리적인 선에서 주민들이 누릴 수 있게 한다면 설득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AD

입장차가 크다면 제3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타협점을 찾는 방안도 고려된다. 2013년 당시 반경 1㎞ 내 원전 6기, 송전탑 15개, 변전소 4개가 있는 울진군 신화1리 주민들이 신한울 원전 추진에 반발하며 집단 이주를 요구하는 사태가 있었다.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산업통상자원부, 울진군, 주민 등이 협의에 나섰으나 1년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제3자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민간 갈등조정전문가 3명을 추천, 12차례 갈등조정회의를 진행한 끝에 2014년 12월 주민들이 집단 이주가 불가능함을 수용하고 공사차량 우회도로 개설, 건강검진 확대, 소음 개선 등 삶의 질 확대 방안에 동의했다. 김윤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갈등 조정이 어렵다면 이해관계 당사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중립적 중재자 등을 통해 갈등 봉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모 교수도 "주민들이 상급기관에 원하는 바를 말하기 어렵다면 제3자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꾸려 입장을 조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언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