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북구, 추석 대비 주택건축분야 안전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9월 4~22일 민간건축공사장, 재난위험시설물, 주택사면, 급경사지 등 총 20개소 대상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區 건축안전팀 합동 점검으로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 강화

성북구, 추석 대비 주택건축분야 안전점검
AD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성북구민의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건축분야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며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성북구청 건축과가 함께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점검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4개소, 재난위험시설물 및 주택사면 10개소, 급경사지 6개소다. 점검방법은 안전점검표 세부항목에 따라 중점검검과 종합적인 육안점검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민간건축공사장의 ▲철거, 굴토, 크레인 등 위험공종, 가시설·배수로·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실태 및 기타 현장의 위해 요인 등이다. 재난위험시설물 및 주택사면은 ▲시설물의 관리상태 및 발생 가능성에 대한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급경사지는 ▲축대, 옹벽의 배부름, 절개지 낙석 발생 유무 등을 점검한다.


집중호우시에는 굴토 및 크레인 공종 민간건축공사장, 재난위험시설물 등 붕괴우려 취약시설에 대해 수시로 안전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 지적사항에 대해 건축관계자에게 보완을 지시한다. 재난위험시설 등은 관리주체에게 결과를 알리고 위험요소에 대해 보수와 보강 등 안전조치를 하도록 한다. 만일의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SNS를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대처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문성이 확보된 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성북구민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