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스타트업 '푸드트래블'과 협업
커피 1000잔 등 간식 실은 기프트럭 방문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푸드트럭 스타트업 '푸드트래블'이 추석을 맞아 아파트 입주민과 오피스 빌딩 입주사에게 간식을 선물하는 '행복 한 트럭' 캠페인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포커스미디어가 설치한 엘리베이터TV에서 송출하는 '행복 한 트럭' 영상 하단의 QR코드를 찍거나 '기프트럭' 카카오톡 채널에서 푸드·간식트럭을 보내고 싶은 아파트 또는 오피스 빌딩을 사연과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 1000잔 이상 규모의 간식을 실은 푸드트래블의 기프트럭이 다음 달부터 방문한다.
이번 캠페인은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명절을 맞아 엘리베이터TV 시청자인 입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푸드트럭을 서비스하는 푸드트래블과 공동 기획했다. 푸드트래블은 2017년 부산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푸드 모빌리티 플랫폼 기프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 6200여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단지와 수도권 230여개 오피스 빌딩에서 엘리베이터TV 8만9000대를 운영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측은 "추석을 앞두고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의 일상을 다채롭게 꾸미는 캠페인에 푸드트래블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푸드트래블 관계자는 "앞으로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빌딩을 방문해 기프트럭으로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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