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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터, 독보적 보안기술로 사우디 투자 '시선집중'…1조 유니콘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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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강세
국내 보안기업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MOU 체결

사이버 보안업체 시큐레터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8분 시큐레터는 공모가 대비 71.25% 오른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큐레터는 핵심기술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하는 ‘MARS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보안시장에 이메일, 파일, 클라우드 구간에 적용되는 구축형 보안 제품과 구독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ARS 플랫폼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확인?검증시험에서 평균 진단속도 12초, 한국인터넷진흥원 성능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악성파일 탐지율을 기록했다.


자체 개발한 ‘콘텐츠 무해화 기술(CDR)’로 파일 내부에 악성 행위 위험성이 높은 요소를 제거한 뒤 원본과 동일한 형태로 재구성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구현했다.


시큐레터는 보안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보안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을 뜻한다. MARS 플랫폼은 중소기업벤처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지정됐으며 현재 40여 곳의 주요 공공기관 및 100여 곳의 금융기관·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 저변화와 투자 확대에 따라 MARS 플랫폼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장 규모가 한정적인 B2G(기업정부간거래)보다 민간 중심의 B2B 고객 비율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B2B 매출이 B2G를 넘어서기도 했다.


시큐레터는 상장 이후 미국 등 해외 매출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10개 이상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보안 기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중동 및 아프리카로 시장을 확대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투자기관인 리야드 밸리 컴퍼니(RVC)도 회사 지분 4.11%(31만7625주)를 보유하고 있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시큐레터는 망간 자료전송·웹서비스·문서 중앙화(ECM) 보안 시장 등 신규 시장을 선점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보안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큐레터 솔루션은 KISA 성능 평가에서 악성파일 탐지율 100%을 기록했다"며 "문서와 이미지 같은 비실행형 파일의 보안상 취약점을 파일의 가장 최소 단위인 어셈블리 수준에서 진단 및 분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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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TTA 성능 평가에서는 12.02초의 진단 속도를 기록해 3~5분이 소요되는기존 APT 솔루션 대비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시큐레터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민연금공단, 우정사업본부 등 40여개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은행, 증권사 등15개 금융기관, 80여개의 교육기관 및 일반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내 유효 타겟 시장(SAM) 규모가 3700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재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침투율은 각각 11.5%, 1.5%로 현저히 낮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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