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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알텍, 전세계 치과 디텍터 시장 석권 눈앞…AI로 폭발적 성장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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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텍이 강세다. 전 세계 의료계와 산업계에서 AI를 통한 저선량 고선도 기술력이 고평가를 받으면서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38분 디알텍은 전날보다 7.09% 오른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알텍은 X레이 디텍터 및 시스템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람코 퀄테스트를 통과로 벤더블 매출이 늘어날 것"이며 "조선 3사와 두산에너빌리티 등으로의 수요 확대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S사향 OEM이 내년 2~3분기부터 시작되면서 현재 매출의 70% 수준 실적 기여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덴탈용 디텍터 및 시스템의 글로벌 매출처 확보에 따라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며 "맘모시스템의 3D제품 출시 및 이번 C-arm 시스템의 FDA 인증에 따라 기존 및 신규제품 성과도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내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676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예상치보다 각각 62.0%, 207.3% 늘어난 규모다.


김 연구원은 "X레이 시스템 시장은 의료용 및 맘모시스템을 포함해 전체 130억달러 시장 규모로 추정한다"며 "영상 소프트웨어, 파라미터 조정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실제 디지털 화면으로 구현해내는 장치를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디알텍은 AI를 활용해 저선량 고화질의 X레이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며 "올해를 기반 삼아 내년부터 크게 폭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FDA 승인을 받은 C-arm 시스템은 시술 중 지속해서 X레이를 촬영하기 때문에 저선량 고화질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향후 주력 제품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의료용 디텍터 시장 외 신규 제품에 대한 해외 확장은 올해가 원년"이라며 "내년부터 큰폭의 실적 기여를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용 디텍터는 커브드, 벤더블 두 가지타입으로 중동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아람코 퀄리티 테스트를 완료하고 Gen2 제품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대 리스크 요인은 인원 확보문제"라며 "현재 360명의 임직원 외 추가로 100명을 올해 하반기~내년 상반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인원으로 예정된 물량 소화를 위해서는 인력 확충이 빠르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성현 디알텍 대표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치과용 디텍터 시장을 완전히 석권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디알텍이 공급을 논의하고 있거나 목표로 삼은 고객을 전부 합하면 전 세계 치과용 디텍터 시장 점유율은 70%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00억원 이상 이익을 낼 수 있는 제품만 최소 4개 확보했다"며 "디알텍은 엑스레이 촬영 영상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알고리즘과 AI 기술, 창의적 아이디어로 세계 최초 제품을 여럿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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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 시스템에 대해서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품질 테스트를 했는데 현재 세계 1위 제품보다 뛰어나단 평가를 받았다고 안 대표는 소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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