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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엑스포-신성델타테크, 입장권 구매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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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1억원 구매 약정

경남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신성델타테크와 ‘202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은 도청 접견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성델타테크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억원에 상당하는 입장권을 구매했으며, 구매한 엑스포 입장권 1만 매를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산청 엑스포-신성델타테크, 입장권 구매 약정 체결 경남 산청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신성델타테크와 ‘202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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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이번 협약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엑스포를 통해 전통의 약을 중심으로 하는 항노화 산업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치유와 휴양의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자천 회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기업을 일궈왔다.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지기를 바라는 좋은 마음을 담아 입장권을 구매했고, 이를 도내 소외계층의 문화적 혜택을 위해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협의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해 지역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도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입장권을 사용해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하겠다”며 입장권 기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오는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현재 산청 엑스포 누리집, 네이버 등 온라인과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 등 오프라인을 통해 9월 14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으로 엑스포 기간 중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7% 저렴하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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