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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디어유, 아티스트 팬덤 확대와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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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1일 디어유에 대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POP 아티스트의 입지가 강화됨에 따라 디어유의 구독 수도 자연스럽게 동반 순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액은 191억원(+64% YoY), 영업이익 67억원(+94.3%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연초 ‘유니버스’의 IP 계약권 일체를 인수하는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른 효과가 2분기에도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2분기 평균 구독 수는 전 분기 대비 20만명 커진 225만명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순증 구독 수의 55%는 기존 버블 서비스 아티스트로부터 나온 성장이었고 유니버스 IP 계약권 인수 효과가 가져온 순증 효과는 45%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디어유는 일본 팬 플랫폼 사업자 엠엄홀딩스(m-up holdings)와 협업을 통해 ‘Bubble for Japan’ 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지난 5월 JV 설립을 완료했다”며 “중국 사업도 현지 파트너와 논의하며 론칭을 준비하고 있고 9월 중 ‘손글씨’, ‘이모티콘’ 등 디지털 아이템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으로 기존 구독 수익 외에 부가 수익 창출로 ARPU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POP 아티스트가 입지를 키우며 성장 중에 있어 디어유의 구독 수도 자연스럽게 동반 순증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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