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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 중장년에 1인당 60만원 직업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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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500명 모집

서울시는 올해 서울런4050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 거주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에 500명에게 직업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저소득 중장년에 1인당 60만원 직업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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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기술 변화와 길어진 노후 대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중장년층의 교육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시는 올해 처음으로 중장년 저소득층에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사업추진 후에는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런4050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 참여 및 지원금 신청은 오는 9일부터~18일까지 50플러스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런4050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및 50플러스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 발표는 다음달 1일 개별문자 발송을 통해 발표하며, 서울런4050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서울시50플러스재단 누리집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직업전환 및 취·창업 교육에 있어서 중장년의 부담은 줄이고 교육의 질은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에 대한 직업교육, 일자리지원, 인생설계지원 등 서울시 4050세대의 든든한 인생 2막을 응원하며, 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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