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8℃로 집 에어컨 켜놓고 '3주 여행'…170만원 관리비 폭탄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실수로 18도 작동시켜놓고 여행…9배 부과

실수로 3주 동안 에어컨을 켜놓은 채 여행 갔다가 관리비 170만원을 부과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어컨을 끄지 않고 여행을 다녀왔다는 글이 게재됐다.


18℃로 집 에어컨 켜놓고 '3주 여행'…170만원 관리비 폭탄 [이미지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AD

작성자는 "3주 동안 여행 갔다 왔는데 FCU(Fan Coil Unit·천장에 설치되는 중앙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을 안 끄고 갔다"며 "환풍 장치를 켜 놓는다는 게 전체 에어컨을 켰다"고 토로했다.


실수로 3주 동안 거실 포함 5곳을 18도로 맞춰놓고 여행에 다녀왔다는 설명이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6월분 관리비 명세서가 담겼다. 관리비는 173만9230원으로, 총 1만290kWh를 사용한 내역이 적혀있다.



작성자는 지난해 관리비 18만8370원에 비해 9배 이상 관리비를 내게 됐다.

18℃로 집 에어컨 켜놓고 '3주 여행'…170만원 관리비 폭탄 [사진출처=픽사베이]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