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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수계기금 성과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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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받는 광주광역시 등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기금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산강청, 수계기금 성과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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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사업 성과 평가는 운용의 투명성,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 성과 공유 등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평가대상 사업은 ▲관리청별 주민지원(163억원) ▲환경기초시설설치(187억원) ▲기타수질개선지원(55억원) 등 3개이며 계획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사업관리실태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절차는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평가실무단(6인)이 사업별 평가보고서 검토, 필요시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11인)에서 검토 결과를 최종 평가·심의한다.


사업 평가 결과에 따른 사업별 우수기관(상위 2개 지자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기관은 총 1000만원 범위 내 사업별 최고 20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며, 영산강청 주관 국외연수 대상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한다.


반면, 미흡 평가를 받은 지자체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기금업무 담당자 설명회 개최로 우수기관의 성과공유, 사례 전파 등을 통한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 확보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입되었으며, 앞으로도 성과평가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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