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송승섭의 금융라이트]왜 미국이 환율조작국을 발표하나요

시계아이콘02분 1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1985년 레이건 '종합무역법'이 시초
美 상대로 흑자 많이 내면 '환율조작국' 지정
2015년에는 오바마가 '무역촉진법' 만들어
3대 기준 만들고 교역국 환율정책 감시 강화
중국은 2019년 실제 환율조작국 선정되기도

[송승섭의 금융라이트]왜 미국이 환율조작국을 발표하나요
AD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한국이 유리한 방향으로 환율을 조종하고 있는 게 아닌지 관찰해야 하는 국가로 판단한 겁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스위스,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도 함께 환율관찰대상국에 선정됐습니다. 미국은 왜 다른 나라의 환율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교역할수록 손해 보자 화난 미국…환율조작 감시에 나서다

환율이 무역수지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1달러에 1000원이던 환율이 1달러에 2000원으로 올랐다고 생각해봅시다. 한국의 수출기업들은 미국에서 1달러만 팔아도 두 배의 이익을 얻게 됩니다. 반면 미국의 수출기업들은 한국에서 2000원을 팔면 2달러를 벌 수 있었지만, 환율 때문에 1달러로 수익이 곤두박질칩니다. 즉 국가가 환율을 조종하면 국제무역에서 막대한 이득을 챙길 수 있다는 거죠.


1980년대 미국에서 이러한 문제가 제기됩니다. 당시 미국의 제품이 잘 팔리지 않고 무역을 할수록 적자를 보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미국 정치인들과 기업인, 대중들은 다른 나라들이 유리한 환율을 바탕으로 불공정한 무역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1970년대 고도성장을 달성한 일본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1985년 미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무역수지 적자액이 1.15%까지 치솟을 정도로 손해만 보고 있었습니다.


[송승섭의 금융라이트]왜 미국이 환율조작국을 발표하나요 미국 40대 대통령인 로널드 레이건

그러자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은 1985년 한 연설에서 “외국의 불공정한 무역관행으로 우리 기업이 실패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지 않겠다”고 말했죠. 이후 1988년 ‘종합대외무역경쟁법(종합무역법)’을 만듭니다. 미국 기업이 다른 나라의 불공정 무역으로 피해를 보았다고 청원했는데도 관련국의 조치가 없으면 미국이 보복할 수 있는 권한이 명시돼 있습니다. 이때 환율조작국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됐죠. 미국을 상대로 흑자를 많이 내게 되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해 상대국을 압박하는 근거가 됐습니다.


오바마도 "환율조작은 국제무역법 위반"…한·중·일 겨냥한 '무역촉진법'

2015년 미국은 이와 유사한 ‘무역촉진법(교역촉진법)’을 만듭니다. 이유는 역시 무역 때문이었죠. 당시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는 “환율조작은 국제무역법 위반”이라고 거듭 강조해왔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독일, 중국, 일본, 한국 등 미국을 상대로 흑자를 많이 내는 국가들이 좀 더 균형 잡힌 경제정책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죠. 한국의 경우 경상수지, 흑자, 외화보유액을 보면 원화 가치가 너무 낮게 평가돼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승섭의 금융라이트]왜 미국이 환율조작국을 발표하나요

새롭게 나온 무역촉진법은 교역상대국의 경제와 환율정책에 대해 반기보고서를 4월과 10월 의회에 제출하도록 요구합니다. 환율정책은 3가지 기준으로 따집니다. ①지난 1년간 200억달러 초과의 현저한 대미무역 흑자 ②국내총생산의 2%를 초과하는 상당한 경상수지 흑자 3③12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외환을 순매수하는 지속적·일방적 외환시장 개입. 여기서 2개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 3개 모두 해당하면 심층분석대상국이 됩니다.


만약 심층분석대상국이 되면 미국 재무부에 의해 환율조작국 리스트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 정부는 법에 따라 조치를 취하게 되죠. 1년간 환율조작국과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협상을 시작합니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기업들의 투자를 제한해버립니다. 또 환율조작국의 기업들이 미국 정부가 돈을 대는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게 규제하고 재정지원도 끊어버리죠. 국제통화기구(IMF)와 세계무역기구(WTO)의 감시도 한층 깐깐해지고요.


위안화 평가절하 여파…25년만에 中 환율조작국 되기도
[송승섭의 금융라이트]왜 미국이 환율조작국을 발표하나요 2019년 5월 당시 위안화 환율 그래프 추이. 달러당 7위안을 돌파했다. 자료=블룸버그

실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 나라도 있습니다. 중국이죠. 2019년 8월5일 미국 재무부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합니다. 1994년 클린턴 행정부 이후 2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죠. 당시 재무부 장관이었던 스티브 므누신 장관은 중국이 자국의 통화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구체적 조치를 취했다고 지적했죠. 실제 중국의 위안화 가치는 2019년 5월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7을 돌파하기도 했는데 이는 11년 3개월 만에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중국 수출품 가격도 하락하기 때문에 미국은 자연스레 손해를 보게 되죠.


AD

한국은 어떨까요? 한국도 미국의 환율감시 대상에 자주 오르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1990년대 전후로는 환율조작국에, 2010년대 후반부터는 관찰대상국에 오르고 있죠. 특히 무역촉진법이 본격적으로 발효된 2016년 4월 이후부터는 2019년 상반기를 빼고 매번 목록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무역흑자가 370억달러로 ①기준에 해당해 관찰대상국이 됐습니다. 관찰대상국은 원래 기준 2개를 만족시켜야 하지만, 한번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된 이력이 있으면 최소 두 번은 관찰대상국에 두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죠. 바로 직전에도 한국은 대미무역 흑자와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를 이유로 관찰대상국에 올랐습니다.


편집자주금융은 어렵습니다. 알쏭달쏭한 용어와 복잡한 뒷이야기들이 마구 얽혀있습니다. 하나의 단어를 알기 위해 수십개의 개념을 익혀야 할 때도 있죠. 그런데도 금융은 중요합니다. 자금 운용의 철학을 이해하고, 돈의 흐름을 꾸준히 따라가려면 금융 상식이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합니다. 이에 아시아경제가 매주 하나씩 금융이슈를 선정해 아주 쉬운 말로 풀어 전달합니다. 금융을 전혀 몰라도 곧바로 이해할 수 있는 ‘가벼운’ 이야기로 금융에 환한 ‘불’을 켜드립니다.



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