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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 KODEX반도체, 순자산 4000억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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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상장한 최대 반도체 ETF
KODEX 반도체 순자산 4000억 최초 달성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KODEX 반도체 ETF가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해 426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KODEX 반도체는 2006년 상장한 첫 반도체 ETF이자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핵심 관련주에 투자하는 최대 규모의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국내 반도체 산업 대표 기업을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구성한 KRX 반도체 지수를 추종한다. KRX 반도체 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종목 중 반도체 섹터에 해당하는 41종목을 편입하며 회사 매출 중 반도체 비중이 큰 고순도 종목을 담고 있다.


삼성자산 KODEX반도체, 순자산 4000억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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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KODEX 반도체는 연초 이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긍정적 시장 전망과 신규 호재성 소식 등에 힘입어 다른 국내 반도체 ETF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며 1개월 수익률 19.3%, 연초 이후 수익률 47.0%를 기록했다.


실제로 챗GPT 등 AI산업의 열풍, 엔비디아의 역사적인 호실적 등으로 국내외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특히 메모리 반도체의 감산효과 또한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 등에 힘입어 KODEX반도체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들은 296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KODEX는 ▲KODEX 반도체 외에도 ▲KODEX Fn시스템반도체 ▲KODEX 미국반도체MV ▲KODEX 아시아반도체공급망exChina액티브 ▲KODEX 한중반도체(합성) 등 총 5가지의 반도체 관련 ETF를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 종류별은 물론 지역별로도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다.


특히, 최근 KODEX Fn시스템반도체는 지수 정기변경을 통해 SK하이닉스 종목이 새롭게 편입되어 국내 반도체 업황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둘 다 포함하게 됐다. SK하이닉스와 국내 시스템반도체 업체들의 주가 동조화 성향이 강하고 SK하이닉스 매출 내 시스템반도체 비중이 향후 2~3년 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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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반도체는 2006년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상장된 섹터ETF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과 함께하며 상장 이후 300% 넘게 상승했다"며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시스템반도체 관련주에 투자하는 KODEX Fn시스템반도체, 미국에서 규모와 수익률면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SMH ETF와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반도체MV,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 대표 반도체 기업에 30%가량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KODEX 아시아반도체공급망exChina 등 다양한 반도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KODEX ETF만으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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