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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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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아이티솔루션, 신사옥 건립…239억원 규모 투자협약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8일 군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신사옥 건립 등을 위한 23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18년간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정보기술(IT) 전문기업으로 4차산업혁명의 요소인 정보문화기술(ICT) 융복합 콘텐츠 개발과 디지털 건강관리, 지능형 공장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무안군,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투자유치 (좌측 네번째) 휴먼아이티솔루션 최봉두 대표와 김산 군수가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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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발한 치매 예방 가상현실 시스템 플랫폼인 ‘팔팔케어’는 조달청 우수품목으로 지정됐고, 최근 24시간 확장 현실 기반 디지털 헬스장 ‘티온케어’는 서울 강남구청에 1호점을 오픈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지역 청년 인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무안에서 매출 1000억원 달성과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가 침체한 지역 정보기술(IT)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청년 일자리 창출로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이 무안군 정보기술(IT) 산업 발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준 휴먼아이티솔루션에 감사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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