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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고물가·1인 가구에 '소용량 밀키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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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량 밀키트 도입 기념 할인 행사
냉장 안주류 출시에도 박차

이마트24가 유명 맛집의 메뉴와 지역 특색 메뉴를 맛볼 수 있는 1인분 ‘소용량 밀키트’를 확대했다.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는 기존 2~3인분 밀키트 종류뿐 아니라 소용량 밀키트 상품을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소용량 밀키트는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용량으로 두부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감자수제비 등 일상적인 메뉴로 구성됐다.


이마트24, 고물가·1인 가구에 '소용량 밀키트' 확대 고객이 이마트24가 출시한 소용량 밀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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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소용량 밀키트를 확대하는 배경으론 계속되는 고물가와 1인 가구 증가가 꼽힌다. 고물가의 영향으로 저렴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밀키트가 인기를 얻은 동시에 1인 가구 증가의 영향으로 소용량 밀키트가 떠오른 것이다. 이마트24 밀키트 상품은 지난해 20여 종에서 올해 50여 종으로 확대됐고, 매출도 덩달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이마트24의 밀키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42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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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량 밀키트 도입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의 밀키트’ 8종을 선정해 이달 말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6월의 밀키트로 선정된 두부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감자수제비, 월남쌈 등 소용량 가성비 밀키트 상품 5종 가운데 2개를 구매하면 1만원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채살찹스테이크, 감바스알아히요, 밀푀유나베 등 3종은 2개 구입 시 3만원에 판매한다. 한끼 식사 또는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냉장안주류 상품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달 안주 브랜드 ‘요즘돼세’를 론칭하고 냉장 안주류 상품을 선보였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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