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터뷰]조성관 "천재들 재능 꽃 피운 건, 결국 주변 사람"

시계아이콘02분 3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재능 못지 않게 중요한 게 환경
지적 자극 주는 좋은 만남 필요
강연 아카데미 '지니어스 테이블', 천재들 융합 시너지 도움 될 것

조성관 작가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천재 연구가로 통한다. 연세대 영문과 졸업 후 30년간 언론계에 몸담으며 천재 연구에 천착해 왔다. 2005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취재차 방문한 오스트리아 빈에서 눈보라를 헤치고 모차르트 집으로 향하던 중 모차르트 교향곡 40번이 뇌리에 강렬하게 내리꽂히는 개인적 경험이 계기가 됐다. 이후 천재를 ‘물질적·정신적으로 공동체와 사회를 이롭고 윤택하게 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전 세계의 천재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빈, 프라하, 런던, 뉴욕, 페테르부르크, 파리 등 9개 도시를 직접 찾아 천재 54명의 예술세계를 탐구했다. 관련 내용은 2007년 단행본 ‘빈을 사랑한 천재들’을 시작으로 10종의 ‘도시가 사랑한 천재들’ 시리즈에 나눠 담았다. 2010년 출간한 ‘프라하가 사랑한 천재들’로는 체코 정부로부터 공훈(功勳) 메달을 받기도 했다.


은퇴 후 2018년부터 전업 작가의 신분으로 천재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천재 강연 아카데미인 ‘지니어스 테이블(Genius Table·GT)’을 시작했다. 6월29일부터 본지와 함께 마련한 GT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 경복궁 인근의 한 카페에서 천재연구가 조성관 작가를 만났다.

[인터뷰]조성관 "천재들 재능 꽃 피운 건, 결국 주변 사람"
AD

-GT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코로나19가 절정이던 2020년 말 GT의 씨가 뿌려졌다. 아이디어를 준 사람은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인 봉욱 변호사(김앤장)다. 봉 변호사는 천재 시리즈 첫권 ‘빈이 사랑한 천재들’을 쓸 때부터 옆에서 지켜보며 조언해주고 응원해준 친구인데, 그가 천재 강연 아카데미를 열어보라고 권했다. ‘천재 콘텐츠가 워낙 독창적이니 강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심어줬다. 1년간 준비해 시즌 1~4를 만들었다. 천재 54명 중에서 한국인의 문화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천재 36명을 선별해 90분 강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시즌당 9명의 천재를 공부하고 마지막 10강은 핵심을 정리한다. 문인(시인·소설가·극작가), 음악가(작곡가·가수), 시각예술가(화가·영화감독·건축가), 문인·화가·예술가 4그룹으로 시즌1~4를 구성했다. 서로 직간접으로 연결되는 천재들로 구성했다.


-강연 신청자들은 주로 어떤 사람들인가.

▲회원 중 최고경영자(CEO)가 절반 정도다. 변호사, 전 지사, 건축가, 싱어송라이터, 소프라노, 미술가, 갤러리 대표 등 다양하다. 회원들은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이지만 지적 탐구심이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미 여러 인문 아카데미나 서울대·연세대 최고위 과정을 거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교양 수준이 상당한 회원들로부터 GT 강연이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뇌가 늙지 않으려면 지적 탐구심이 살아 있어야 한다. 신체적 체력 못지않게 중요한 게 지적 체력이다.


-GT 강연은 다른 인문학 포럼과 어떤 차별성이 있나.

▲GT 강연은 인류사회를 윤택하게 만든 천재들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 모두가 조금씩은 알지만, 자세히 모르는 천재 이야기다. GT에서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언제 어떤 사람을 만나 자극을 받고 천재성을 꽃피웠는지를 강연한다. 인간의 재능은 저절로 성장하는 게 아니다. 많은 사람이 이걸 잘못 알고 있다. 재능을 알아봐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지속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 한다. 본인이 오랜 시간 엄청난 절제와 노력을 기울여야 마침내 꽃이 핀다.


-현재 시즌3를 진행 중인데, 참여자 반응은 어떠한가.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한 2022년 GT는 시즌1과 시즌2를 성공리에 마쳤고, 지난 2월부터 시즌3를 진행하고 있다. 8월부터 시즌4를 시작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천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폭발시켰는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즌3에 등록한 한 회원은 "월요일(강연일)이 이렇게 기다려지기는 처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재능과 노력 못지않게 중요한 게 환경이다. 개인적으로 천재는 1%의 재능과 29%의 주변 환경, 70%의 노력으로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아무리 천재라도 자기 힘만으로는 성공하기 쉽지 않다. 지적 자극을 주는 좋은 만남이 필요하다.

[인터뷰]조성관 "천재들 재능 꽃 피운 건, 결국 주변 사람" 조성관 작가의 저서 '프라하가 사랑한 천재들'

-보통 사람들에게 천재에 관한 이해가 왜 필요한가.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나.

▲천재로 꽃핀 사람들은 자기 분야에서 융합을 이뤄낸 사람들이다. 공교롭게도 현재 세계적으로 융합이 주목받고 있다. 창조력은 융합에서 나온다. 어떤 분야든 인문학과의 융합은 새로운 창조를 탄생시킬 수 있다. 특히 도약과 전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하던 대로만 하려는 습성을 지닌다.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먹는 것만 먹고 가던 데만 간다. 하지만 하던 대로만 하면 정체하고 성장이 멈출 수밖에 없다. 뛰어난 사람은 그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이다.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은 늘 새로운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었다. GT를 통해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또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아시아경제와 진행하는 GT는 기존과 어떻게 다른가.


AD

▲강연 내용은 크게 달라질 것이 없지만, 수강생이 주로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금융회사 임원들이라고 들었다. 특히 금융 분야 임원들에게 GT 강연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금융 분야 종사자들은 다른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인문학에 약할 수 있는데, 인문학적 자극과 충격이 금융 분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금융의 감동을 주는 방법은 인문학의 향기를 입히는 것이다. 인문학은 미술, 음악, 건축 등 모든 분야에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 아시아 지니어스 테이블
- 일 시: 6월29일부터 격주 수요일 오후 6시~9시
- 장 소: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2층 미팅룸
- 정 원: 40명
- 접수기한: 6월16일까지
- 참 가 비: 770만원(VAT포함)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