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 이동훈 이영희)이 오는 15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귀사의 대응전략은?’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7일 바른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 1년여간 선고된 관련 판결과 수사 동향을 분석해 대응전략과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용 시 이슈도 함께 살펴본다.
현재 산업계에선 면책 규정 신설과 입법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법 시행 후에도 중대재해는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2024년 1월27일부터 3년간의 유예기간이 부여됐던 상시 근로자 50명 미만인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공사)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웨비나는 6월15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바른 중대재해대응센터장을 맡은 이상진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가 ‘최근 판례 분석 및 시사점’을, 강태훈 변호사(연수원 36기)가 ‘최근 수사 동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지희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용 시 이슈’를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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