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벼농사 짓는 울릉군, 어린이들도 모내기 체험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북 울릉군은 지난 3일 서면 태하리 벼농사 복원 사업지에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접수를 통해 참가 어린이를 모집했다. 농업을 주제로 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바른 가치관 형성과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벼농사 짓는 울릉군, 어린이들도 모내기 체험 울릉도 초등학생들이 직접 모내기 행사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울릉도 벼농사 복원 시험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모내기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고 전통 농경문화를 어린이에게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로경 어린이는 “매일 먹는 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는데 농부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군수는 “과거 조상들이 살아왔던 모습을 울릉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소개해 기쁘며, 후세에도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