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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해태아이스,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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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등 11개 기관과 업무협약
대학 캠퍼스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전개

빙그레와 해태아이스는 환경부를 포함한 11개 기관과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빙그레-해태아이스,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 맞손 빙그레와 해태아이스가 고려대에서 진행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사진제공=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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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와 해태아이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교 캠퍼스의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려대 축제인 '석탑대동제' 기간에 맞춰 22일부터 25일까지 캠퍼스 내 ㈜리코가 폐기물 분리를 위해 설치한 '제로스테이션'에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면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한 친환경 포장재가 적용된 빙그레 '더위사냥' 제품과 해태아이스 '폴라포' 제품을 제공한다. 빙그레 더위사냥과 해태아이스 폴라포는 일반적인 플라스틱이나 필름 포장재가 아닌 종이 패키지를 적용하고 있다.


플렉소 인쇄는 환경 보호를 위해 친환경 수성 잉크를 사용하며 기존 인쇄 방식 대비 잉크 사용량을 30% 이상 절감해 탄소배출량 저감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빙그레는 친환경 경영을 위해 무라벨 패키지가 적용된 아카페라 심플리, 도라지차 등 재활용 최우수 등급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유통과 품질에 문제가 없을 정도의 최소한의 포장재 적용을 통해 전 제품 용기 경량화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투게더와 그라시아 쿠앤크 제품 패키지의 수축필름을 제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포장재로 변경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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