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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보고 박물관 가고" 신세계百, 여름학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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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카데미, 여름방학+바캉스 겨냥
문화예술강좌 확대, 가족 참여 신규 강좌 인기

신세계아카데미는 다음 달 시작하는 여름학기에 문화예술강좌를 대폭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여름방학과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마련한 온 가족용 참여형 강좌의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는 6월부터 시작하는 여름학기에 '태블릿PC로 그리는 여름 여행 일러스트', '놀이로 배우는 어린이 프랑스어' 등을 개설, 전년 여름학기 대비 27.9% 늘어난 7300여개 강좌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뮤지컬 보고 박물관 가고" 신세계百, 여름학기 오픈 신세계아카데미, 여름학기[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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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강좌도 새롭게 준비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시대별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키즈 뮤지엄 투어',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라이브 뮤지컬' 등이 대표적이다. 오는 7월 진행되는 키즈 뮤지엄 투어는 선사관·삼국관·고려관·조선관 등 시대별 유물을 아이가 직접 관찰하고 역사에 대해 배우는 강좌로 일부 투어 일정이 조기마감 되는 등 인기다.


사진, 일러스트 등 여름휴가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강좌도 마련했다. '직장인을 위한 초심자 사진 클래스', 'DSLR 포토에세이 기초', '아이패드로 그리는 여름 여행 일러스트'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등에서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대건과 첼리스트 김혜은이 선보이는 '시네마 천국', '콘체르토vs콘체르토' 살롱 콘서트도 선보인다. 클래식의 대표 협주곡 작품을 음악칼럼니스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버킷 리스트 명곡편', 역사의 흐름에 따라 클래식 음악의 변화를 알아보는 '세계사와 함께 듣는 클래식 음악' 등 음악 감상 강좌도 확대했다.



신세계아카데미 여름 학기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11개 점포의 아카데미 접수 데스크와 인터넷·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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