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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방문의 해 맞아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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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17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내 기관·사회단체, 군민과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와 군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전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고창군, 방문의 해 맞아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고창 청사 전경[사진제공=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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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로 정하고 중점관리구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분위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더운날씨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깨끗한 고창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분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국토대청결 행사를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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