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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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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폭우로 인한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15일 오후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찾아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신월동 지역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해 침수피해가 생기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된 국내 최초 빗물터널형식의 방재시설이다.


최대 32만 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지하 40m에 빗물을 저류하고 배수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실제로 시설 완공 이후 지난해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에도 하수관 역류로 인한 도로 침수와 가옥 침수 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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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이날 현장관리자와 함께 40m 깊이 터널을 직접 시찰, 시간당 강우량 감당 능력과 보완, 개선 사항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구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에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보고받았다.



구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여름철 태풍 및 호우에 대한 예방·대응·복구 등 준비된 계획을 시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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