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티비, ‘스미싱 피해 근절 캠페인’ 진행

㈜더블미디어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가 깨끗한 방송 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미싱 피해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절 캠페인을 통해 팬더티비가 제안한 스미싱 피해 예방법을 살펴보면 문자나 메신저 대화 속 URL 링크 클릭을 주의해야 한다.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 옵션은 반드시 비활성화를 설정해야 하고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 이외 설치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발신자와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와 메신저 대화 속 URL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지인에게서 온 문자, 메신저 대화 속 URL 주소라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결제 안내 문자 속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지 않도록 한다. 대부분 보이스피싱 유도 문자이므로 반드시 카드 뒷면 혹은 카드사 홈페이지 내 상담전화번호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각 통신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스팸 필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팬더티비 관계자는 “최근 1인 미디어, 플랫폼 시장이 확대되면서 스미싱 피해 사건도 증가하고 있다. 사전 예방 수칙을 통해 이러한 피해를 근절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팬더티비는 개인 라이브 방송 및 시청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소통,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방송을 PC 및 모바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