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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본서 '스마트폰=애플' 고정관념 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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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퀵 쉐어·팝업스토어 등
일본 Z세대 문화 콘텐츠 앞세워

지난 2월 S23을 출시한 삼성전자가 MZ세대에 인기를 끄는 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일본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S23을 기점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려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니혼게이자이는 일본 시장 조사 업체 MDD 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의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10.2%를 기록, 애플(48.8%)에 크게 뒤처졌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21.6%(1위)인 것을 고려하면 일본에서만큼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대별 통계를 보면 10대의 경우 여성 청소년의 84.1%, 남성 청소년의 70.1%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이 같은 판도를 뒤엎고자 꺼낸 전략은 Z세대 공략이다.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에 탑재된 기술력을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어필하고자 이들 세대가 관심 있어 할 문화 콘텐츠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접목했다.


삼성전자 "일본서 '스마트폰=애플' 고정관념 깨겠다" 일본 도쿄의 갤럭시 하라주쿠(쇼케이스)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Z 플립4 X BTS' 디지털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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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드웨어의 기술력을 홍보하고자 한국의 소프트파워인 K-POP을 활용했다. 대표적인 예가 2019년 일본 도쿄에 개점한 '하라주쿠 갤럭시' 체험관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이 체험관 6층에 방탄소년단(BTS) 팬들을 위한 전시관을 꾸렸다. 관람객들은 BTS가 출연하는 갤럭시 광고를 관람하고 멤버들의 사진이 대형 패널로 제작돼 걸려 있는 포토 스폿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곳이 요즘 여자들에게 주목받는 성지로 불리고 있다"며 "하루 평균 2000명의 고객이 찾는 데 이 중 90%가 여성 고객들"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하라주쿠 체험관은 단순히 광고 게재를 넘어 관람객들이 자연스레 제품의 기능 향상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양질의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지난해는 일본의 예술가 그룹인 팀 랩과 협업해 갤럭시 카메라로 자연 도감을 만드는 전시회를 열었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여해 어두운 조명 속에서 벚꽃을 촬영하고 셀프 사진을 찍는 과정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야간 카메라 기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자연스레 체감할 수 있다.


이 밖에 Z세대의 발걸음을 사로잡고자 일본 전역에 '팝업 스튜디오'로 불리는 간이 체험관을 열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일본 관동과 관서 지역에 130회에 걸쳐 팝업 스튜디오를 열었다. 4월부터는 S23시리즈와 관련된 간이 체험관을 나고야와 후쿠오카 지역에도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일본서 '스마트폰=애플' 고정관념 깨겠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삼성전자는 일본에서 Z세대가 아이 드랍 같은 애플의 특정 기능을 중심으로 또래문화를 형성한다는 점도 주목했다. 아이 드랍 무선 통신을 이용해 애플 기기 간에 사진과 동영상, 문서 등을 주고받는 기능을 일컫는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의 Z세대들이 혼자서 아이 드랍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주변에 섞이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만의 기능이 또래 관계를 유지하는 매개체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주목하고 있던 삼성전자도 최근 '퀵 쉐어'라는 기능을 통해 갤럭시 시리즈 간에 원활한 콘텐츠 공유에 주력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소중한 것을 공유해두자'라는 갤럭시S23의 캐치 카피는 콘텐츠를 공유하며 노는 문화를 가진 Z세대를 의식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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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재팬의 코바야시 켄이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니혼게이자이에 "Z세대에게 인지도를 넓히려 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이라 하면 애플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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