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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디지털 솔루션 '에스패스''비스트' 첫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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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솔루션 2종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에스패스'
API 통합관리 솔루션 '비스트'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월드IT쇼 2023’에 KT DS의 ‘디지털 혁신 솔루션’ 2종이 등장한다. 그동안 공개한 적이 없었던 솔루션이다. KT DS는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월드IT쇼 2023은 2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관은 ‘안전하고 빠른 디지털혁신(DX)’을 주제로 KT의 디지털혁신 서비스 15종과 함께 KT전시관 안에서 운영 중이다.

KT DS, 디지털 솔루션 '에스패스''비스트' 첫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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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솔루션은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에스패스’다. 산업현장의 ‘스마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중대 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상황 전달과 관리 감독자들의 대응 매뉴얼을 제공한다. 이런 안전 솔루션과 통합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전시관에서 ‘에스패스’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통합 대시보드 화면과 위험 구역을 감지, 경고하는 지능형 CCTV를 통해서다. 또 솔루션을 개발한 엔지니어가 지도 기반의 작업장 현황 위젯과 스마트 안전 장비 점검, 경보 후속 조치, 안전보건 관리 등 모든 기능을 직접 설명한다.


두 번째 솔루션은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통합관리 솔루션 ‘비스트’다. API는 통신망의 문 역할을 한다. 스마트 기기와 모든 디지털 서비스 연결에 필수적이다. KT DS는 대규모 서비스 연결과 데이터 이동을 하나의 솔루션에 통합, 속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비스트를 개발했다. 국내 최대 KT 통신망 운영 노하우가 도움이 됐다.



‘비스트존’에서는 통신 트래픽의 이동 경로와 제어 과정 등을 볼 수 있다. 또 서로 다른 서비스 간의 출입과 속도, 접속 상태를 신호등과 그래프 같은 이미지로 표현해 비스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갈정숙 KT DS 플랫폼서비스본부장은 “그간 KT그룹 플랫폼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집대성하여 이번 월드IT쇼에 두 가지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출품 솔루션 외에도 원격 모바일 앱 테스트 솔루션(업템포) 등 추가 솔루션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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