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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 전용84㎡ 인기 여전…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에 주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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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전용 84㎡ 인기 이어져
- SM경남기업만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선보이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2차 분양에 눈길

‘국민평형’ 전용84㎡ 인기 여전…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에 주목하는 이유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거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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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기본형 건축비 인상 등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타입의 인기는 분양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에 공급한 단지 중 전용 84㎡의 평균 경쟁률은 14.87 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경쟁률(1·2순위) 10.69 대 1을 웃도는 수치다. 특히 전용 84㎡의 청약자 수는 60만 8262명으로 전체 청약자 수(1·2순위) 125만 1286명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절반에 가까운 청약자들이 전용 84㎡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청약시장에서 전용 84㎡ 타입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월 경남 창원시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경우 1BL 84㎡D 20가구 모집에 1,918건이 접수되면서 95.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기에 2BL 84㎡D 또한 98.76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국민평형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작년 3월 포항시 북구에 선보인 ‘포항자이 디오션’ 역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용 84㎡B 타입 35가구 모집에 5,648명이 청약에 나서 161.37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전용 84㎡ 타입도 건설사들의 특화설계로 발코니 확장이나 드레스룸, 알파룸 등 면적대비 넉넉한 수납공간을 활용해 실사용 면적이 대형평형 못지않게 넓어진다는 점에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아울러 탄탄한 수요층을 바탕으로 하락장에서도 타 면적 대비 높은 환금성을 선보여 국민평형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의 전용 84㎡ 타입은 공간 활용도나 개방감 등에서 대형 타입과 비슷한 수준으로 설계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실수요자들 사이 선호도가 높은 편” 이라며 “특히 수요가 풍부하고 거래가 활발한 만큼 환금성이 우수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SM경남기업이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일원에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의 2차 분양 소식을 알렸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5㎡ 총 873가구로 조성되며, 105㎡ 펜트하우스 3가구를 제외한 모든 평형이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오랜 노하우를 갖춘 SM경남기업이 시공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의 평면 구성과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와 채광에 신경을 썼으며, 전 세대 4Bay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내부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별도로 제공된다.


단지 내부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키즈클럽(어린이집), 시니어클럽(경로당) 등 가족 구성원을 위한 시설에 더불어 피트니스시설,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고품격 주민공동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약 300m 내 ‘디오션시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롯데몰,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쇼핑시설과 동군산병원, 군산교육문화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조촌로(리치웨이)는 디오션시티부터 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2027년 전북대병원의 개원이 예정돼 있어 주거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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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자연환경과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금강과 군산 앞바다, 군산호수, 월명종합경기장 등 녹지공간을 손쉽게 방문 가능해 입주민들은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경포초, 군산동초, 군산제일중·고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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