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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 '투니 플래닛' 론칭…K-키즈콘텐츠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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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사내벤처 뉴 아이디는 국내 대표 키즈 콘텐츠로 구성된 종합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 플래닛’(TOONY PLANET)을 영미권 주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Free Ad-Supported TV) 플랫폼에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뉴 아이디는 FAST 시장에서 84개 실시간 채널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송출하는 미디어 테크 기업이다. 별도의 가입과 구독료가 필요 없는 광고 기반의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해 한국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뉴 아이디, '투니 플래닛' 론칭…K-키즈콘텐츠 총출동 글로벌 K-키즈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 플래닛’ [사진제공=뉴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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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는 종합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 플래닛’을 개설하고 국내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키즈 카테고리 1위 ‘또봇’, 25년 차 글로벌 K-키즈 브랜드 국민 여동생 ‘콩순이’, 66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로보카폴리’, 국내 1위 여아물 지식재산(IP)으로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캐치! 티니핑’, 키즈 애니메이션 한류의 대표 주자 ‘미니특공대’, 국내 최초 애니멘터리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명탐정 피트’,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전 세계 12개국 넷플릭스 10위권을 기록한 ‘베베핀’, 논버벌 슬랩스틱 코미디로 전 세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젤리고’, 20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코코비’를 한데 모았다.


단일 키즈 채널 중 가장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투니 플래닛’ 채널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 로쿠(Roku)의 ‘더 로쿠 채널’, LG전자의 ‘LG 채널’, 2500만 사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플렉스(Plex)’ 등 주요 FAST 플랫폼을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 일부 국가 커넥티드TV(CTV) 시청자들에게 지난 4일(미국 기준)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콘텐츠 장르와 시청 취향별로 구분된 실시간 방송 채널을 제공하는 FAST 시장이 커지면서 K-팝, 드라마, 영화, 예능에 이어 K-키즈 콘텐츠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뉴 아이디는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글로벌 주요 FAST 플랫폼에 ‘아기상어 TV’(BABY SHARK TV) 채널을 론칭한 이후 키즈 카테고리 내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니 플래닛’을 통해 K-키즈 팬덤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TV 기반의 FAST 서비스에 최적화된 가족 채널 ‘투니플래닛’을 통해 K-키즈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해외 팬덤이 캐릭터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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