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명문’ 동명대, 창원시장배 저격하다… 전국사격대회 금·은·동

동명대학교 사격부가 최근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정윤종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정윤종·조원준·현재윤·김현수 선수가 은메달을 받았다.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정윤종 선수가 은메달, 현재윤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50m 단체전에서 조원준·김동주·현재윤·손상우 선수가 동메달, 50m 개인전에서 조원준 선수가 은메달, 스탠더드 권총 단체전에서 박진홍·최석훈·정윤종·손상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동명대 사격부 김현수, 박진홍, 김원준, 김건호, 정찬혁, 정윤종, 현재윤, 김동주, 조원준, 손상우, 최석훈, 선수와 권영희 감독(왼쪽부터)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호환 총장은 “대학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스포츠를 통해 도전과 체험을 실천하는 사격부야말로 Do-ing 인재의 모범”이라고 칭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렸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