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수입 포도·신품종 블루베리 판매
롯데마트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발맞춰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와 ‘황금당도 오렌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는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국산 블루베리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20mm이상의 사이즈로 일반 블루베리의 기준 사이즈인 14mm보다 40% 이상 사이즈가 크다. 롯데마트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올해 1월부터 매주 9곳의 김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지역 농민들과 소통하며 약 1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황금당도 오렌지는 일반 오렌지 당도인 11Brix보다 약 30% 더 높은 당도인 14Brix 이상의 고당도 오렌지다.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과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수입 포도와 신품종 블루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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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관계자는 "기존보다 크고 당도 높은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와 황금당도 오렌지를 맛보기를 바란다”며 “고당도, 프리미엄 상품 등을 지속 개발해 스몰 럭셔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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