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스 라루셀, 60년 전통 '몽드셀렉션' 화장품 부문 대상

몽드셀렉션 화장품부문 대상을 받은 바이오코스의 '라루셀'

㈜바이오코스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루셀' 이 '2023년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화장품 부문에서 최우수금상(그랜드골드)을 받았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품질 평가기관이다. 주류, 식품, 다이어트, 건강, 화장품, 생활용품 등 6개 카테고리별로 8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6~7개월 심사한다.

특히 독립적인 품질 테스트와 공인된 연구기관의 과학적 평가를 거쳐 매년 출품작 중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인증 및 상을 주고 있다. 세계 90여국에서 3000여개 상품을 대학 강사, 화학공학자, 화장품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이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네이쳐리퍼블릭, 잇츠스킨 등이 수상했다.

라루셀은 이번 평가에서 '미스틱 라이트 시카 리프레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처녀 출품해 90점 이상 제품에 주는 최우수금상(Grand Gold Quality Award)을 받았다.

이번에 상을 받은 미스틱 라이트 시카 리프레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유해 가교제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의료기기를 멸균하는 E.BEAM 기술을 접목해 메쉬포켓에 유효성분을 담을 수 있는 천연 다당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다.

강유지 ㈜바이오코스 대표는 "세계 유수의 화장품 대기업들도 받기 힘든 큰 상을 단 한번 출전 만에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기술력과 브랜드를 적극 홍보해 라루셀이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