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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큐브 'S to B 챌린지' 모집…시드투자 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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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기업 이노큐브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연구자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S to B(Science to Business) 챌린지 1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노큐브 'S to B 챌린지' 모집…시드투자 2억 지원 'S to B 챌린지' 1기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이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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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챌린지에는 한독제넥신이 함께 참여한다. 예비 창업팀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초기 자금 지원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 to B 챌린지 1기’에는 바이오·신약, 의료기기,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예비 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예비 창업팀에게는 2억원 내외의 시드 투자를, 스타트업에는 시드 투자 및 프리-A(Pre-A) 투자를 지원한다. 공용사무실과 연구 장비를 포함한 연구실도 제공한다.


대사질환, 희귀질환, 항암, 새로운 혁신 치료법의 합성 신약과 면역 치료제, 항체 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 등의 바이오의약품 등 한독 또는 제넥신과 협업 가능한 주요 관심 분야로 선발된 기업에는 공동연구 우선 기회도 부여된다. 이외에도 선발된 기업에는 기술 진단, 사업화 컨설팅 및 멘토링, 전주기 연구·개발(R&D) 지원, 산업 및 투자 네트워킹 등 사업화를 위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S to B 챌린지의 서류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이노큐브 홈페이지 지원 문의에서 진행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1차 대면 평가와 5월에 진행하는 대면 발표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S to B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이노큐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권소현 이노큐브 대표는 “이번 S to B 챌린지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한독과 제넥신이 함께하는 만큼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유망한 연구자와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으로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건전한 바이오 벤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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