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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간편식 신규 브랜드 '다이닝 테이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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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메뉴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
샐러드, 조리면, 단품 요리 등 양식 메뉴로 확대

CU가 간편식의 품질을 한 차원 높인 신규 브랜드 ‘다이닝 테이블’을 정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CU 간편식 신규 브랜드 '다이닝 테이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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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테이블은 ‘편의점 간편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콘셉트로 레스토랑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한 CU의 새로운 간편식 라인업이다. CU 다이닝 테이블은 양식 중심의 메뉴들로 구성된다. 김밥·삼각김밥, 도시락 등의 틀을 깨고 샐러드, 조리면, 단품 요리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다이닝 테이블은 파스타(5500원), 밀샐러드(5800원), 웨스턴 요리(8900원) 각 3종씩 총 9종의 상품이 출시됐다. 파스타는 오리지널 뽀모도로,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비프 매콤 크림 파스타로 해당 상품들은 300g 이상의 푸짐한 중량이지만 가격은 레스토랑과 비교하면 1/3 수준이다.


밀샐러드는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를 벤치마킹해 만든 치킨 시저, 쉬림프 레몬, 우삼겹 오리엔탈 샐러드로 다채로운 메인 토핑과 드레싱으로 메뉴를 다양화해 가벼운 한 끼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웨스턴 요리는 스파이시 치킨&구운 채소, 킬바사 소세지&포테이토, 함박스테이크&맥앤치즈로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를 그대로 구현했으며 주요리와 사이드 메뉴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들이다.


다이닝 테이블 상품은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예약 구매를 이용하면 4월 한 달간 최대 14%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샐러드의 경우, 구독쿠폰을 통해 30일 동안 10회, 구매 시 20% 정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U는 시그니처 햄버거(3900원)도 함께 출시했다. THE 레드 버거, 그린 버거, 옐로 버거 총 3종으로 햄버거 품질 개선을 위해 영국산 숙성체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상품 대비 치즈의 두께, 함량, 중량을 최대 17%가량 높이고 염도는 더 줄였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리오프닝 이후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고객들의 눈높이도 높아짐에 따라 가성비와 함께 프리미엄 투트랙 전략으로 편의점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이닝 테이블은 시즌별 추가 신상품 출시와 관련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해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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