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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창, 90억원 유상증자…최대주주 광무로 변경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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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이 강세다. 코스닥 상장사 광무가 9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1시58분 현재 한창은 전일 대비 22.72% 상승한 902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창은 전날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660원으로 기준주가 대비 9.3% 할인됐다. 납입일은 오는 4월20일이다.


납입 대상자는 애셔코퍼레이션이다. 애셔코퍼레이션의 100% 최대주주는 광무다. 광무는 지난해부터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이번 증자가 납입되면 애셔코퍼레이션은 한창 주식 1363만6364주를 받아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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